땀이란 것은 인체의 진액(津液)이 새어나오는 것인데 더운 여름철이면 피부의 모공이 열려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온다. 우리가 운동을 해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땀은 생리적인 것으로 인체에 유익하지만 폐가 허(虛)하면 대장이 진액을 주관하지 못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와 사람을 몹시 지치게 한다. 한방에서는 땀을 크게 자한(自汗)과 도한(盜汗)으로 나누는데 자한은 낮기간에 움직임에 따라 유난히 많이 나는 것으로 대체로 뚱뚱하고 피부가 흰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도한은 이름과 같이 잠들어 있는 동안 전신에 목욕을 한 것처럼 땀이 나다가 깨어나면 그 치는데 대체적으로 피부색이 검고 마른 체질의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밖에 부위별로 두한(頭汗) 수족한(手足汗) 음한(陰汗) 심한(心汗)을 들 수 있다. 두한은 머리에서만 땀이 나는 것으로 본래 머리란 모든 양(陽)이 모이는 곳인데 사기(邪氣)가 제양(諸陽)을 쳐서 진액이 위로 넘쳐 흐르면 땀이 머리에 나는 것이다. 수족한은 진액이 위부(胃腑)로부터 밖으로 흘러 넘치면 손발에서 땀이 나는 것이다. 심한은 다른 곳에는 땀이 없고 가슴부위에만 땀이 나는데 이는 사려(思慮)가 지나쳐서 나는 증상이다. 음한은 40대 이후 정력이 떨어져서 양기부족으로 하체에서만 땀이 나는데 심하면 넙적다리에까지 퍼져 간다. 음한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이 오래되면 창(滄)이 생(生)하고 가려움이 심하여 긁어도 시원치 않게 된다. 이와 같이 땀이란 것은 원인과 체질에 따라 시간과 부위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므로 치료 또한 원인과 체질에 따라 각각 다르다. 그러나 민간적인 요법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방풍(防風) 황기(黃氣)는 표기(表氣)를 실(實)하게 하고 백출(白朮)은 내습(內濕)은 조(燥)하게 하며니서 표허백한(表墟白汗)을 다스리는 통용방으로 백출 80g, 방풍 20g, 황기 120g을 닭 한 마리에 같이 넣어서 푹 고아 2일간에 나눠서 먹으면 여름철 더위에 지치고 땀이 많이 나는데 쓰며 기운이 돋아나고 보신도 되면서 땀도 나지 않는다. 땀띠가 심할 때 가지를 찧어서 생즙을 내어 환부에 바르고 오이즙을 마시면 효과가 좋다. 이는 가정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비방이다 땀샘에서 나오는 분비물. 99% 이상이 물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식염이고, 그 밖에 요소·젖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즉 땀은 낮은 농도의 식염수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분비액 중에서 가장 농도가 낮은 액체이다. 식염농도는 0.3∼0.9%이며, 발한(發汗;땀샘에서 땀을 분비하는 것) 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일반적으로는 약 0.65%이나, 대량으로 발한할수록 진해져 0.9%에 이른다. 땀을 분비할 때 체액 식염농도에 가까운 것이 땀샘의 도관(導管)내에서 재흡수되는데, 대량으로 흘릴 경우에는 재흡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땀의 분비량은 1일 600∼700cc인데, 한여름에 근육노동이나 심한 운동을 하면 10ℓ까지도 이른다. 이런 때에는 몸 밖으로 배출되는 식염도 상당한 양이므로 물과 함께 식염의 보급이 필요하다. 한편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땀의 식염농도는 극히 낮으며, 식염농도가 항상 높은 사람은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 땀의 주요기능은, 피지(皮脂)와 함께 피부 건조를 방지하고 그 표면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특히 중요한 것은 증발열 방산(放散)에 의한 체온조절이다. 피부로부터의 체열 방산은 전체의 70∼80%에 이른다. 발한은 그 원인에 따라 온열성(溫熱性) 발한과 정신성 발한으로 분류된다. 온열성 발한은 체온조절에 관여하며, 기온이 높을 때나 근육운동에 의한 열생산이 높을 때 일어난다. 이 발한은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전신에 일어난다. 온도·습도가 급격히 높아질 때 발한하기 쉬우며, 또한 같은 온도일지라도 여름철이 겨울철보다 발한하기 쉽다. 어린아이는 봄·여름에 비슷하게 땀을 흘리지만 성인은 여름철에 땀의 양이 많아져 어린아이의 발한량과 비슷해진다. 어린아이는 체표면적이 체중에 비하여 커서 다량의 땀이 증발되어 열을 많이 빼앗기기 때문에 체온이 내려가므로, 특히 봄철 수면 때에는 적당한 보온을 해주어야 한다. 정신성 발한은 정신적 또는 감각적 자극에 의하여 발생하며 손바닥·발바닥·겨드랑이쪽에만 나타난다. 외계온도와 상관없으며 <손에 땀을 쥔다>거나 <식은땀을 흘린다>는 말이 이것이다. 정신성 발한에 의해 손·발바닥에 습기를 주어 손발의 움직임을 쉽게 만드는 일은 힘을 필요로 하는 일에 착수하려고 할 때 손에 침을 뱉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 발한은 피부를 압박하면 억제되는데, 특히 몸의 좌우 어느 한쪽에 압박을 가하면 그 쪽의 발한이 억제되고 다른 쪽의 발한이 증진하는 것을 반측발한(半側發汗)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여름철에는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신맛·쓴맛 등 미각작용에 의하여 얼굴에 땀이 나기도 하는데 이를 미각성 발한이라 한다. 한편 온열성 발한의 잠복기는 길지만 정신성 발한은 짧아서 즉시 발한이 나타나기 때문에 거짓말탐지기에도 이용된다. 일반적으로 땀이 흘러나올 만큼 온열성 발한이 심할 때라도 정신적 자극이 가해지면 발한이 억제된다. 즉 열중하면 더위를 잊는 현상이다. 예컨대 씨름·역도 같은 경기에서 선수가 승부 중에는 그렇지 않은데 시작 전과 승부 후에 땀이 쏟아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두 발을 냉수에 담그거나 목 뒤를 차게 하는 등 몸의 일부를 냉각시키면 전신의 발한이 억제된다. 땀샘은 그 분비양식에 따라 아포크린샘과 에크린샘으로 분류되는데, 이른바 땀은 전신에 분포하는 에크린샘의 분비물이다. 발한의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는데, 이것은 감각적인 면도 있으나 주로 뇌의 발한중추의 흥분에 기인한다. 발한중추는 척수(脊髓)에 있으며 상위중추는 간뇌저부(間腦底部)의 시상하부로, 여기에서 다른 자율신경과 연락하여 체온조절이 이루어진다. 또한 발한중추는 운동중·수면중·해열 후에 흥분성이 높아진다. 운동중에 발한량이 증가하는 것은 중추의 흥분 외에 혈액량의 증대에 의해 땀의 분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수면중에 땀을 흘리는 것은 어린아이에게서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데 성인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실내온도가 높으면 전신의 온열성 발한이 수면에 의해 유발되어 정신성 발한은 감퇴한다. 이것은 온열성 발한중추에 억제작용을 미치고 있는 발한제지중추와, 정신기능에 의해 각성중 끊임없이 자극받고 있는 정신성 발한중추가 모두 수면 중에 그 긴장이 풀리므로 온열성 발한중추 쪽으로 감수성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내온도와 관계없이 수면중에는 손바닥의 발한이 멈추기 때문에 손바닥이 건조하지 않으면 꾀잠을 자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어떤 이유로 인해서 각성중에는 발한하지 않을 만큼 발한중추의 감수성이 고조되어 있을 때는, 수면으로 한층 감수성이 높아져, 자면서 땀을 흘리게 된다. 온열성 발한은 출생 수일 후부터 시작되고 정신성 발한은 1∼3개월부터 시작된다. 이것은 중추의 발달이 저급부분(간뇌)에서 고급부분(대뇌피질)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한편 땀샘의 신경을 지배하는 것은 교감신경이지만 신경섬유는 부교감신경과 같은 콜린작동성이며, 아트로핀에 의해 분비가 억제되고 피로카르핀에 의해 촉진된다 |
구두속 습기제거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 계절 습기를 잘 제거해야 그런 위험을 막을 수 있지요.
1. 구두는 하루 걸러 신어주는 것이 곰팡이로부터 안전하다. 하루정도 휴식시간을 줌으로써 습기와 냄새등의 원인을 최소화 할수 있다.
3. 과자속에 있던 건조제를 구두에 넣는다. 과자상자 속에는 실리카겔 같은 제습제가 들어있다. 이걸 버리지 말고 구두 속에 넣어주면 습기가 제거된다. 색깔이 변해도 말렸다가 언제든지 다시 쓸 수 있다.
4. 드라이어로 구두 속 습기를 말린다. 습기를 제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돈이 좀 들지만, 드라이어로 구두를 건조하면 습기가 없어진다. 단, 더운 바람은 구두 가죽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냉풍을 이용할 것.
5. 벽돌 위에 올려놓는다. 벽돌은 흡수성이 뛰어나다. 구두를 벽돌 위에 올려놓아 구두 밑의 수분을 없애준다. 사용후에는 벽돌을 옥외에서 건조시킨다.
: 구두는 비오는 날 하루 신게되면 맑은 날 30일간을 신을 수 있는 수명을 단축한다. 1) 물에 젖은 구두는 기름기가 빠저 가죽이 딱딱해지므로 마르면서 모양이 변하고 하얀 염분이 표면에 나타난다.
♠ 구두 보관방법 : 보관시에는 약칠을 하여 깨끗이 손질한후 모양이 변하지 않도록 보형기(에코 후레쉬,신문지등)을 끼워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 구두를 오래 신는 요령
♠ 무 좀 2. 관리 요령 : 신발과 양말은 햇볕에 잘 말리며 구두는 2~3켤레를 번갈아가며 신고, 발은 자주 소금물에 씻고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려주며, 발 전용 소독용 스프레이를 분사하여 준다. 먹는 무좀약은 복용시 위를 약하게 하므로, 미리 발 관리를 잘 해주고 발의 주의 깊게 관찰해 주는 것이 좋다.
다리로부터 나오는 땀. 피지[각질, 때]등으로 인한 박테리아의 번식으로 인한 배설물 - 발은 다른 부위에 비해 바로 씻을 수 없고 활동 밀착성으로 인한 땀의 번식의 가능성이 가장 큼 ▷ 손이나, 얼굴, 목등은 손수건이나 닦을 수 있으며, 바로 씻을 수 있어요 - 긴장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에크리선의 땀 ○ 해결상식 가.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싣는다. 신발이 통풍이 잘 되지 않는다면 깔창, 밑창, 안창 등의 통풍구조를 보고 사용한다. 통풍이 잘되어야 세균증식 등을 예방할 수 있고, 자연 항균, 항곰팡이 기능을 유지 할 수 있다. 나. 자주 �도록 한다. 다. 조습 기능이 과 더불어 땀을 잘 잡는 신발, 구두, 운동화 등과 더불어 이러한 기능이 있는 깔창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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