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리 방/<불교경전방>

사성제

미래로보텍 2008. 2. 2. 11:47
108 번 뇌 
 

 

나쁘다는 것과 좋다는 것을 나누듯이

번뇌와 번뇌가 아닌 것을 분별한다는

 것은 그렇게 수비지가 않다. 번뇌가

아닌 것이 깨달음, 즉 보리라는 것이

실상은 똑같은 자리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보리가 곧 번뇌이고 번뇌가 곧 보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런 번뇌로부터

떠남은 마치 몸을 괴롭히는 병마로에서

벗어나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자유로움을

 얻는 것과 진배없다. 다만 마음의

병이 란 눈앞의 즐거움 괴로움에

연연 하여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번뇌는 결이라 한다.

번뇌로 인해 여러 가지 악업이 발생되므로

그로 인해 얽혀지는 업장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번뇌 망상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보편적으로 백팔번뇌란

말을 많이 한다. 불교에서 말하는

108 이란 숫자는 어떻게 나온 것일까?

육근(눈 귀 코 혀 몸 생각)은 각각 어떤

 대상을 만나면 그로 인해 좋다 나쁘다

평등 하다의 세 가지로 서로 다르기

때문에 18가지 번뇌를 가져오며 또한

고통, 즐거움, 고통도 즐거움도 아닌

세 가지 작용으로 18가지 의 번뇌를

가져오게 하니 36가지가 된다. 이것을

다시 과거 현재 미래 3세간의 것을

계산하니 108 번뇌가 된다.

가. 6(육근)*3(좋다, 나쁘다, 평등하다)=18
나.6(육근)*3(고통, 즐거움, 고통도 즐거움도 아닌것)=18
가+나(36) 곱하기 3(과거 현재 미래)= 108 가지 번뇌가 나온다

 

고(苦) 와  사 성 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고(苦)의 원인을 규명하고 그 고에서 벗어 나는 길을 제시한 네 가지의 성스러운 진리가 사성제이다.
고제 집제 멸제 도제로 나뉘어 진다

 

 

1.고제

인간의 현실적 존재는 괴로움이라는 뜻이다. 근본적으로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으며, 미워하는 사람을 만나야하고(원증회고), 사랑하는 것과 헤어지고(애별이고), 구하는 바를 얻지 못하고(구불득고) 육체의 본능이 왕성해지는 것(오음성고)의 8가지 고가 있다는 것이다. 즐겁다고 생각하는 것조차 고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즐겁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덧없을 뿐 아니라 그 즐거움에 집착하기 때문에 마침내는 고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인생은 고이다

 

 

2. 집제

이러한 고는 어떻게 해서 일어나는가를 밝힌 것이 집제이다. 집이라는 말은 <결합하여 일어난다>는 뜻이다 허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이 이 괴로움을 낳는다.

 

 

3.멸제

번뇌와 고통이 모두 사라진 해탈의세계 열반의 세계를 말한다. 영원한 자유와 기쁨 그리고 깨끗함이 있는 세계 즉 고가 없는 이상의 세계를 제시하는 것이 멸제이다.

 

 

4.도제

괴로움을 없애는 길을 제시하는 진리를 도제라고 한다. 먼저 진리를 똑바로 보고 그에 입각하여 새로운 생활을 영위하면서 마음이 진리에 합일 되도록 다스려 집중하라고 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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